QP - Long form (한글본, Korean)
Quarterly Performances - Long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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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y

[1/2] 트럼프 당선 이후 경제 동향 분석

[1/2] 이 영상에서는 트럼프 당선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변화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합니다. 자사주 매입 발표와 함께 극단적 양극화의 완화 양상도 살펴보았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p1) 트럼프 당선 이후, Shorts를 통해 말씀 드렸던 주요 이슈들에 대해 이후 경과를 요약해서 말씀 드리는 시간 갖겠습니다. (p2) 저희는 투자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p4) 11월 14일에 삼성전자 종가가 4만원대로 내려왔었고, 이에 대해 분석해서 보고 드렸었습니다. (p5) 이후 일어난 일 요약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삼성전자가 긴급하게 10조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배당이나 다른 방법보다도 효율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라서 시장이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PBR이 1.0보다 낮은 상황은 너무 심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형성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PBR 1.0보다 떨어진 경우는 수개월 내에 회복되었습니다. (p6) 결론적으로 11월 15일에는 바로 외국인이 1,200억원 정도 순매수 해서 지분율이 다소 반등했고, 주가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상승해서, 결국 53,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빠진 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바닥은 확인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7) (p8) 그리고, 지난주 트럼프 당선 직후 11월 7일에, 트럼프 2기 정책이 국내 산업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분석 했습니다. 미국의 무역수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산업이 영향 받을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p9) 실제로, 최근에 트럼프가 전기차 구매 시 세금혜택을 철폐하겠다고 다시한번 확인했고, 심지어 Musk도 이에 동의한다고 얘기가 나오자, 시장이 하루만에 반응했습니다. 배터리 관련 주들이 보시는 것처럼 완전 초토화 되었습니다. 정말 취약한 국내 산업 구조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p10) 향후 미국 정책 현실화에 따라서, 국내 주력 산업들이 앞으로도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예견된 미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

[2/2]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교 분석

[2/2] 이번 영상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분석합니다. HBM을 중심으로 현재 시장 이슈를 반영한 두 회사의 PER과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며,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p11) 똑같이 움직이다가, SK하이닉스는 반등했고, 삼성전자는 급락했습니다. 갑자기 중대한 이슈가 터진건 아닌데, 어느 순간 시장의 평가가 두 회사에 대해서 완전 바뀌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하락하는 회사에 더 가혹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죠. (p12) 직전 4개 분기 순이익을 시총으로 나누어 PER를 계산해 보면 두 회사가 차이를 보여줍니다. 분기마다 실적이 바뀌니까, PER 계산에 Jump가 있을 수 있는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PER를 시계열로 보는 경우는 많이 없는데, 저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K는 2분기 실적까지만 반영했고, 삼성전자는 3분기 추정실적도 반영해서 계산했습니다. (p13) 결과를 보면, 5년간 평균 PER는 삼성전자가 더 높습니다. 즉, 시장이 그동안 삼성전자를 더 높게 평가해 왔다는 거죠.그런데, 현재 PER는 SK하이닉스가 압도적으로 더 높습니다. 물론 23년 적자 때문에 PER가 높에 보이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차이가 너무 크죠. (p14) 이게 이렇게 갑자기 역전되어 5배 가까이 차이날 일인가? 과하게 시장에서 반응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p15) 그러면 과연 똑똑한 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30일간 외국인 보유율과 주가의 상관관계입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보유율이 다소 낮아지다가, 다시 높아지는 모습 보였고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0.79 정도 됩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보유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무려 0.93 입니다. (p16) 종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회사는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시장의 이슈가 HBM으로 같은 영향을 받고 있어 과감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실적을 반영하는 PER 기준으로 보면, 두 회사가 과도하게 평가가 차이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급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주가를 끌어 내리는게 명확한데,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주가를 올린다기 보다는, 올라가는 주가를 따라가거나, 삼성 줄이고 SK 다소 늘리는 형태의 비중조정 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이렇게 간단히 비교해 보았는데, 현 시점에서 삼성을 Long하고 SK하이닉스를 Short하는 전략은 어떨지 두 회사가 그렇게 차이 날 수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의미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다시 한번, 투자 권유는 당연히 아닙니다. (p17) 감사합니다.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

[1/2]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교 분석

[1/2] 이번 영상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분석합니다. HBM을 중심으로 현재 시장 이슈를 반영한 두 회사의 PER과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며,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p1)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다른지, 양사 비교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AI보이스로 Shorts만 올리다가, 긴 영상을 만들어 보았고, 긴 영상은 가급적 제 목소리로 촬영하겠습니다. (p2) 당연히 제 영상들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는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p3)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기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이고, 최근 HBM에서 앞서나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삼성전자는 비메모리도 포함하는 반도체 사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더 많은 사업부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총체적 난국임을 시사하는 기사와 영상 들이 아주 많이 있죠. 그래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두회사를 흔드는 시장의 이슈가 HBM으로 같다보니, 한번 과감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p4) 지난 5년간 분기별 매출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두 회사의 그래프간에는 Scale 차이가 존재하니, 유의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SK하이닉스는 23년 1분기에 바닥을 찍고, 이후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4년 2분기에 역대 최고치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삼성전자보다 사업이 단순하다보니, 변동성이 더 큽니다. (p5) 삼성전자가 24년 3분기에 매출이 성장하였다보니, 하이닉스 매출 실적은 더 좋을것 같은데요, 과연 얼마로 발표될지,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을지 낮을지 기대됩니다. (p6) 분기별 영업이익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p7) 삼성전자도 반도체 사업만 보면 하이닉스와 유사하게 2023년 15조원 적자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사업만 있다보니, 적자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요, 적자폭이 작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8) 그런데, 24년 2분기를 보면,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삼성전자의 50% 수준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출 규모 차이를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실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p9) 24년 3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했는데, 어떻게 발표될지 지켜 보면 좋겠습니다. (p10)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

[3/3] 삼성전자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3/3] 2024년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분석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세와 주가 상황을 살펴보며,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논의합니다. 실적 회복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p21) 국내에 규모 있는 상장사 중에서도 상관계수의 크기가 상위 24위에 해당하는 정도입니다. 그래프 위쪽의 기업들은 위국인의 보유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고 아래쪽 기업들은 오히려, 외국인의 움직임과 반대로 주가가 움직이기도 하였습니다. (p22) 그런데, 최근에 상관계수가 대폭 증가 하였는데요, 최근 30일 기준으로 동일한 계산을 해 보면, 상관계수가 0.94로 상승하였습니다. 즉 외국인이 최근 주가를 Drive한것이 명확한 것인데요, (p23) 전체 순위도, 30개월 기준 24위에서 30일 기준 6위로 대폭 상승했습니다.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를 포함해서 오늘의 영상을 종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24) 우선, 실적은 평년 수준 회복 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PER 기준으로 보면 현재 주가는 아직 고평가로 볼 소지가 있습니다.보조지표인 PBR 기준으로는 저평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도 외국인이 Drive하는 대표적인 주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그 기세가 더 높아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가 회복하려면, 외국에서 보는 삼성전자 및 한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 회복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p25)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Quarterly Performances가 최초로 준비한 영상이니, 부족한점 많이 지적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

[2/3] 삼성전자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2/3] 2024년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분석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세와 주가 상황을 살펴보며,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논의합니다. 실적 회복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p11) 9월 20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지금 얼마나 하락한 것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2년간 평균 주가는 6만8600원인데, 이것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p12) 더 길게 지난 8년간 평균주가와 비교해 보면, 지난 8년 평균 주가보다는 아직 높기는 하지만, 빠르게 접근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가볍게 평균 주가와 함께 비교해 보았고, 최근 주가 하락 이슈를 살펴보고 나서, 삼성전자 적정 Value에 대해서도 논의 해 보겠습니다. (p13) 삼성전자 최근 하락 이유는 제가 볼때는 다음 4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언론에도 많이 나오듯이,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분에서 HBM이 벌써 공급 과잉일 수 있다는 우려 및 미국의 중국 수출 제한 조치가 삼성의 중국 고객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두번째는, 경기 침체로 인해서 삼성의 비 반도체 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세번째는, 다시 반도체 사업부문인데, 장기적 경쟁력이 부재해 보인다는 우려입니다. 네번째는, 과거 이건희 회장 때와는 달리,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개인적인 스타일도 달라서, 이재용 채제 하에서 과연 삼성전자를 경영쇄신 할 수 있을지, 그런 Drive가 있을지에 대한 우려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분석을 해 놓았으니, 저는 여기서 생략 하겠습니다. (p14)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언제나 삼성 전자의 적정 Value는 무엇일까인데요. 저희는 실적을 감안해서 Value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p15) 가장 중요한 지표는 그래도 P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분기별 실적을 감안해서, 직전 4분기 실적으로 시가총액을 나눠서 Rolling PER와 각 분기별 평균치를 구해 봤는데요, 현재 PER는 13.1로 최근 급락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23년 실적이 매우 안 좋았는데, 24년 PER는 급등을 했죠. 실적이 안 좋고, 주가가 안 떨어 져서 24년 1, 2, 분기에는 매우 고평가 된 상태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p16) 지난 2년간 평균치를 보면, 현재 PER는 지난 2년치 평균 PER에 근접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p17) 더 길게, 지난 8년을 보면, 평균 PER는 11.6수준인데, 현재 PER는 그래도 이보다는 다소 높다. 아직도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p18) 한편, PBR은 통상적으로 금융기관이나 Capital Intensive한 회사에 적용하기 좋은 지표인데, 삼성전자 B2B, B2C 다 하지만, 역시 대규모 투자와 자산을 거느리고 있으므로, 보조지표로 PBR을 산출해 봤습니다. (p19) 지난 8년간 평균 PBR에 비해서 1 sigma 정도 하락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sigma는 표준편차 이구요, 통계적으로 어느정도는 의미있게 하락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20) 한편, 수급측면에서도 살펴 볼 건데요. 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외국인에 의해서 주가가 많이 움직이는 편인데, 실제로 최근 30개월 주가와 외국인 보유 지분율을 살펴보면, 상관계수가 0.89로 매우 높습니다.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

[1/3] 삼성전자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1/3] 2024년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분석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세와 주가 상황을 살펴보며,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논의합니다. 실적 회복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p1) 삼성전자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p2) 당연히 투자 권유는 아닙니다. (p3) 2024년 2분기 매출은 74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2023년 2분기 대비해서 23% 상승한 수준입니다.지난 4분기동안 지속 상승해 왔습니다. (p4) 그런데, 지난 4년간을 분기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오히려 제작년 동기 보다는 4% 정도 감소한 수준입니다. (p5) 더 길게 8년정도의 분기 매출 실적을 놓고 보면, 그래도 매출은 우상향 하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성장하는 기업이 매출이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p6)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차이가 더 두드러지는데요,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원 수준입니다. 한편, 2023년 2분기 실적 대비해서는 14.6배 정도 상승했는데요, 이는 23년 2분기 실적이 안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p7) 그런데, 8년 정도 분기 영업이익을 놓고 길게 보면, 24년 2분기 실적은 평균 수준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오히려, 23년 영업이익이 매우 좋지 못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8) 유사한 현상이, 순이익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4년 2분기 순이익은 평년 수준으로 복귀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특히 23년 상반기가 매 안 좋았던 점 볼 수 있습니다. (p9) 한가지 특이한 점이 22년 4분기 순이익이 급증해 보이는 것인데요, 이는 약간의 착시효과인데, 22년에 자산 매각이라던지, MA등으로 인한 각종 영업외 이익이 4분기에 한꺼번에 회계처리가 되면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와 크게 상관 없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 (p10) 실적에 따른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년간 분기별 평균 주가를 계산해 보았는데요, 직전 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는 23년 실적이 매우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적과 주가가 괴리가 있었던 것이죠. 물론 실적이 주가의 전부는 아니지만, 실적과는 반대 움직임이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Youtube Link - Quarterly Performances